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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본격 가동 첫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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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본격 가동 첫발 내딛다

가공영농조합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 설립 추진…농가소득 증대 기대

광양시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가공영농조합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도 지난 11월에 농산물가공 핵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봉강면 농업기술시험포장 내 400m2 규모의 농산물가공센터를 건립했으며, 착즙기를 비롯한 45종의 설비시설을 갖춰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주스, 쨈, 푸딩, 분말 등을 가공 할 수 있게 됐다.

▲광양시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가공영농조합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설립될 가공영농법인은 (가칭)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다.

(가칭)광양영농조합법인은 즙류와 쨈류, 건과류 등 우선적으로 개발된 제품을 대상으로 영업등록과 품목제조보고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대부분의 식품가공업체가 HACCP 인증을 받아야만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이를 대비한 준비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훈 농식품가공팀장은 “이번 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되면 공동 가공과 공동 브랜드화를 통해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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