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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서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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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서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열려

어업인 등 500여명 참가 이틀간 진행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가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과 전국 어촌마을과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어촌마을 전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어촌체험마을,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우수 사무장, 바다해설사, 귀어귀촌인에 대해 선발·시상함으로써 우수 마을육성과 우수인력을 어촌으로 유치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사라져가는 어촌의 고유한 문화를 발굴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완도 고금 지주식 김 양식어업이 선정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제5호)를 수여받았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단체 시상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은 국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차원을 넘어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치유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해 완도 수산물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였으며,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로 선정돼 해양헬스케어산업 단지 조성을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6차 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참가자들은 14일 완도전복 주식회사를 방문해 전복 통조림 가공 공정과 활전복 유통 현황 등을 살펴보고, 완도타워·장보고기념관·완도수목원 등 완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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