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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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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박차

게이트볼장·주민쉼터 개관 등 일정대로 순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나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함평군

함평군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나산면 일대에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사업을 추진중이다.

주차장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면민회관 리모델링, 문화마을 정비 등 정주여건 기반사업이 한창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나산면 삼축리 4개 마을 등 면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나산면 삼축리에 게이트볼장과 주민쉼터를 개관했다.

총 16억7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82㎡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지상 1층 연면적 99.37㎡의 주민휴게쉼터를 신축했다.

부대시설로 족구장, 휴게실, 사무실, 진입광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춰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개관식엔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병호 군수는 “전전후 게이트볼장과 주민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복지공간 확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균 추진위원장은 “게이트볼은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은 운동인데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이제는 비바람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등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시설물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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