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풀뿌리기업육성 지원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개발제품의 사업화 지원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태백시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항노화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18년 풀뿌리기업 육성’공모사업에 참여해 소재 및 제품개발 등 지역 기업체와 민간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30일 발족한 웰니스 항노화산업 민간협의회의 위원 16명과 ㈜해마 대표가 참석해 경제사업추진단 항노화산업담당으로부터 풀뿌리기업육성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에 관해 협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사업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풀뿌리기업 육성 공모사업을 지역의 풀뿌리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웰니스 항노화 산업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발판으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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