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무인민원발급365창구를 통해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건강보험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행정안전부, 지자체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365창구에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국민연금보험료납부확인서 등 7종의 건강보험제증명을 시범적으로 발급키로 했다.
삼척시를 포함한 전국 30개지자체가 이번 시범서비스에 나서며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365창구에서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지문인식만으로 7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포함된 건강보험제증명 7종이추가되어총86종의민원서류를 관공서 방문 없이 수수료 또한 저렴하게 보다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공공기관과 의료원, 세무서 등에 6대의 무인민원발급365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과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대해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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