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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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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각 대표 사업 추진과정·컨설팅 결과…교육 등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로)는 오는 1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작업 환경과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민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각 대표들의 사업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컨설턴트로 순천대학교 배영환 교수를 초청해 컨설팅 결과 보고와 농작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또 보급한 장비를 비교하고 평가해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서로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으로 광양구봉영농조합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어치웰빙곶감영농조합을 각각 선정했다.

이어,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관리 교육과 장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었다.

특히, 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와 위험성 진단을 실시한 결과 자각피로증상 호소율이 26%에서 9%로 낮아졌고, 연간 표준 작업시간도 34.3시간에서 12.9시간으로 62%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안전관리 수준도 6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희 생활자원팀장은 “이번사업과 평가회를 통해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및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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