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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야외스케이트장 22일 개장 '최상의 빙질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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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야외스케이트장 22일 개장 '최상의 빙질 보완'

이달 22일부터 두 달 간 운영 … 동절기 새로운 놀이 명소로 각광

동절기 나주 시민들의 새로운 놀이 명소로 인기리에 운영됐던 나주시 야외스케이트장이 올해도 문을 연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목사내아 앞 광장(작년과 동일)에 면적 1,200㎡에 최대 90명까지 수용 가능 한 야외스케이트장을 조성, 이달 22일부터 약 60일 간(내년 2.19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주시

지난 해 전남도 내 최초 개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주 야외스케이트장은 관내 초·중학생 등 주말 평균 400여명을 동원하며, 동절기 야외 가족 나들이 장소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이용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최상의 빙질 및 부대시설 등을 적극 보완하는 한편, 저렴한 대여료 책정, 시설 보험 가입, 안전요원 배치, 주차 공간 확보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별도 휴장 없이 기간 내 매일 운영된다.

장비 대여료는 시간 당 2천원이며,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다둥이 가정은 해당 금액의 50%감면 이용할 수 있다.

특별히 개장 첫날인 22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펼쳐지는 개장식에는 시립 합창단과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비롯해, 농산물 경품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역점을 두고, 지난 해 빙질 및 부대시설, 서비스 등 미흡했던 부분을 대폭 개선했다”며, “다가오는 성탄절과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친구, 연인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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