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 전국 최우수 선정

경남 창녕군은‘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분야’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한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과 포상금 3000만 원을 수상했다

▲2017년 복지행정상 시상식 장면ⓒ창녕군 제공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전국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군은 4개의 중심권역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공공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지역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여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정철호 주민복지지원실장“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모범을 제시하고, 활발한 민·관협력에 기반한 복지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