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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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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 탄력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 확보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이 관련 예산 확보 등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에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역의 현안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비 등 사업비 총 29억여 원이 투입되는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착공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 완료 예정이다.


ⓒ동해시

동해시 쇄운동 157-1번지 일대 1325㎡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 2~3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송정과 북평, 북삼 등 지역의 경우 석탄, 석회석, 철광석 등 벌크 화물의 최종 집산지인 동해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형트럭의 낙하물과 대규모 아파트 건립에 따른 소음과 공해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시는 이 일대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북삼 건강 생활지원센터 신축 사업 등 지역 현안 수요에 대해 동해·삼척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공조해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해 꾸준한 관리와 중앙 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의 타당성을 끊임없이 설득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본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앞으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 개선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케어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이번 사업은 국가 정책과도 부합하는 한편 시급한 지역 현안의 조기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내실 있는 사업 발굴과 함께 국비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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