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2016년 희망복지지원단 최우수상에 이어 2017년에 대상을 수상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분야에서 단연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통합사례관리에 있어 민간 자원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사례 수준을 종합평가했으며, 익산시의 노력과 민관의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참여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사례관리는 시장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 민관공동 사례관리, 좋은 벗 공동방문팀 운영, 사례관리 실무단 운영, 통합사례 교육 교안 제작 참여, 다수의 사례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등의 우수사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연계 협력 강화와 활성화를 이뤄 복지욕구의 탄력적 대응과 지역자원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해 탄탄한 지역인적 안전망을 구성하고 활발한 참여와 자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뤄내 민간 부문의 광범위한 참여를 끌어낸 노력들이 높이 평가 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복지의 주인이 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챙기며, 소통과 협력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따뜻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도시 조성과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복지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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