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좋은세상은 시민,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면서 겨울 한파에도 온도계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 8일 나누고 더해서 더 행복하고 따뜻한 좋은세상 기탁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행사에는 BNK경남은행(대표 손교덕)에서 2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364상자와 전기장판 319개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새진주로타리클럽(회장 윤헌식)에서는 이불 200채(1000만원 상당), 한국SGI진주권(회장 윤태선)에서 전기매트 30개(300만원 상당), 석광ITS(대표 석재수)에서 백미 10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서부경남커피바리스타협의회(회장 홍성빈)에서 전기매트 20개(200만원 상당),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서익명)에서 극세사 전기매트 10개(100만원 상당), 전통사찰 청곡사에서 백미 30포(80만원 상당), 대창공업(대표 김성환)에서 백미 30포(80만원 상당)을 전해왔다.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대표 진종식)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좋은세상’으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행사에서는 좋은세상읍면동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서도 함께하여 나눔과 배분의 진행과정을 함께 했으며 이렇게 기탁된 성금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오롯이 담아 중복과 누수 없이 꼭 필요한 이웃에 골고루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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