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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농협,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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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농협,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수상

조합원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경남 창녕농협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로 부터 2017년 지도사업 선도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창녕농협은 이번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 시상 특전으로 직원 특별승진과 20억자금등을 중앙회로 부터 지원받으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남 창녕농협 2017년 지도사업 선도대상 수상장면ⓒ창녕농협 제공
지도사업 선도농협 대상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우수한 지도사업 모델정립 및 확산을 위해 전국의 모든 농협 중에서 3개년간 지도사업추진이 가장 우수한 농협에 수여되는 상이다.

창녕농협은 마늘양파의 주산지의 명성을 잇고 널리 알리며 수확시기 농가의 일손부족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최초로 농촌인력은행을 운영한 성과가 높이 평가 됐다.

창녕농협이 지난부터 농촌인역은행을 운영하며 인근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간 4000여명을 농가에 공급해 농가에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 했다.

또한 마늘양파의 명품화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선진기술교육, 수확, 수매, 가공, 수출, 판매 등 전과정을 책임지는 판매농협 구축과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약가격 20% 할인판매가 조합원들로부터 크게 호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영농자재무상지원과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원로조합원게이트볼대회 및 화합한마당잔치, 지역문화행사 자원봉사 등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역사회에 활발한 공헌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은 “우리농업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사회적 변화에 적극대응하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영농자재종합센터 건립 계획 등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조합 발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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