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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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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결과 상위 30%이내인 2등급 받아

광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년도 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총 5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측정 결과에서 나온 등급이 낮을수록 청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측정에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각각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상위 30%이내의 수준이다.

국민권익위원에서는 청렴도 측정을 위해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기간 중 시 인허가, 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분야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를 측정했다.

또 시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1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청렴도 측정결과도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산출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부청렴도에서는 보조금 지원과 재정ㆍ세정분야에서,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업무와 예산집행분야에서 청렴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징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교육, 행사 진행자와 교육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감성교육 형태로 이뤄진 청렴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병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년도에는 청렴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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