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통리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원나무 앞(구 통리역)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리 프리마켓은 통리 5일장과 연계해 지역의 경제‧문화적 활성화를 도모하는 통리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통리 주민들이 직접 매대를 운영하고 겨울철 간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새상품, 중고상품, 수공예 제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프리마켓 및 체험존, 매대존을 구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에는 VR체험 등 새로운 문화 컨텐츠 참여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통리 5일 장날에 맞춰 운영하는 통리 프리마켓이 주변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심 함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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