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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국민의당 의원, 전북 출신 의원 중 예산확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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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국민의당 의원, 전북 출신 의원 중 예산확보 '1위'

ⓒ김종회 의원실

2018년도 국회 예산안 통과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 출신 의원 중 김종회 국민의당 의원이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김종회 의원실이 분석한 국회 예결특위 '2018년도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예산은 ▲새만금사업 분야 27개 사업 8947억원(총 사업비 규모 14조1919억원), 김제지역 24개 사업 4069억원(총 사업비 규모 4조3869억원), 부안지역 45개 사업 1574억원(총 사업비 규모 1조3182억원)이다.

특히 국도 23호선 부안-흥덕 구간은 4차선이 갑자기 2차선으로 좁아져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 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십년 넘게 예산 확보에 실패했지만, 김 의원이 국토부를 문턱이 닳도록 넘나들면서 착공순위가 7위에서 3위로 앞당겨졌다.

매년 1~2개 국도에 대해서만 예산 반영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2018년도 국가 예산 반영을 장담할 수 없었으나 김 의원은 고창 출신인 백재현 예결위원장, 예산조정 소소위원으로 참여한 황주홍의원 등 예산 확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키맨’들을 설득, 정부안에 0원으로 잡혀있던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5억원(총 사업비 1497억원) 신규 반영하는 저력도 발휘했다.

이는 방관할 경우 10년 이상 흘러 국가예산이 반영될 사업을 국회의원에 당선된지 1년 반만에 속시원하게 해결한 셈.

김제 과선교(육교) 역시 십년 넘게 국가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난제였으나 김 의원은 올해 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의 주개최지인 새만금 홍보관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릴 수 있도록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홍보관)이 절실한 상황에서 1억원의 타당성 조사비, 전북혁신도시역(김제역)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 위도항 낚시관광형 어항개발 64억원(총 사업비 264억원), 국도 30호선 부안 구진지구 위험도로 개선 5억원, 새만금 수목원 착공 17억원(총 사업비 1530억원) 등도 보이지 않는 산고를 통해 확보한 소중한 결실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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