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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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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

장경자·김영희 문화해설사, ‘그는 누구일까’주제로 정병욱 가옥 소개

광양시는 지난 12월 6일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관한 ‘2017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해설 스토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해설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문화관광해설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지난 12월 6일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관한 ‘2017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 전라남도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 22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전라남도 내 우수 해설사 7명과 공무원 2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해설사 양성 교육을 마친 신규 해설사 2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선발은 총 10개 참가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장경자, 김영희 문화관광해설사가 ‘그는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윤동주와의 인연, 유고 보관 과정 등을 설명하며 관중에게 ‘정병욱’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을 영어, 국어 순으로 소개하는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국어 해설도 준비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시에서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도 주관 교육뿐만 아니라, 자체 심화교육,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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