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행사업 3367억 원 확보
직접시행사업 6273억 원 전년 比 10.8% 증가
창원시가 내년도 국고예산을 직접시행사업 6273억 원과 타 기관 시행 3367억 원을 합쳐 사상 최대인 9640억원을 확보했다.
시 국고예산 반영액은 국고보조사업 295건 5609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 85건 347억 원, 기금 187건 317억 원으로 총 567건에 6273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615억 원(10.8%)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특히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 예결위 100억 증액,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결위 10억 증액은 안상수 시장이 직접 국회 예결위에 방문해 건의하는 등 막바지 국고확보 총력전을 펼친 결과이다.
2018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창원시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창원마산야구장 건립(50억 원),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0억 원), 팔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67억 원), 고향의 강 조성<2개소>(45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125억 원)이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25억 원), 구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개발(2단계) (20억 원), 수소스테이션 구축 (30억 원), 월영광장 확장 및 주변정비(21억 원), 창원다목적체육관 건립 (10억 원) 등이다.
창원지역에서 시행되는 타 기관 추진사업으로는 거제~마산(국도5호선)건설(2․3공구) (455억 원), 마산로봇랜드조성사업(213억 원), 귀곡~행암(국대도2호선) 건설(189억 원),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70억 원),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137억 원), 제2안민터널(국대도25호선) 건설(209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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