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경남 창녕군은‘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창녕군 2017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유공기관 시상 장면ⓒ창녕군 제공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전국대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 포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창녕군 보건소에서는 전 읍면에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질환자 및 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군민들의 인식과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율을 크게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 보건소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만40세에서 64세까지 2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질환의 조기발견 및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서 창녕군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