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에 불만을 품고 방화 소동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6일 고용복지센터에서 분신을 시도한 김모(50)씨를 현조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남원시 고용복지센터에서 휘발유를 담은 통을 들고와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실업급여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바닥에 1ℓ가량 뿌리고 소동을 벌이다 긴급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