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2호이자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 생활 속의 작은 영웅인 김형수(74)씨가 지난해에 이어 고성군 교육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고성군은 5일, 김형수 씨가 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미래 고성군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 유익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기탁해주신 교육발전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수 씨는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발기인이자 회원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0만 원의 고성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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