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6일 열리는 ‘열린 혁신’ 우수과제 발굴시상식에서 4개조 22명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추진 발굴과제 중 사회혁신분야 5건, 정부혁신분야 5건 등 우수과제 10건과 공모사업 업무연찬회시 우수발표과제로 선정된 4개조다.
지난 11월 6일 ‘열린 혁신 과제 발굴보고회’시 발표된 78건 중 총 10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사회혁신분야에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주민참여 에너지 제로 마을 조성 ▲장성탄탄 도시재생사업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 개최 등 3건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또 ▲뉴 빌리지 태백▲웰니스 커뮤니티 운영 등 2건이 행안부 추천 대표 제안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정부혁신분야에서는 ▲드론교육 플랫폼 조성 ▲찾아가는 반찬 마실 ▲전자시보 발간 ▲빈집 살리기 주민 공모사업 ▲태백 고생대 지질관광 백패킹 체험 등 5건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 중 ‘찾아가는 천막시장실 운영’은 행안부 대표제안 사례로 추천된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공모사업 연찬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5개 팀에는 최우수상에 ‘옛 거랑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발표한 5조1팀, 우수상에 ‘태양의 후예 관광타운 조성‘을 발표한 1조2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장려상에는 ’태백 구문소 구하도 생태환경 명소화사업‘을 발표한 2조1팀과 ’도시 재생 뉴딜사업‘을 발표한 4조1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열린 혁신’ 업무는 새 정부초기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을 혁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태백시는 다양한 혁신 사례 발굴 및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