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 용진읍 소재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제10차 완주 CEO 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것으로 이날은 ‘2018년 세계경제동향 및 산업트렌드와 완주군 지역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다.
특히 관내 기업체 CEO,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할 포럼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특강은 2018년 세계 경제동향과 현재의 한국경제 분석, 시장규모 및 전망과 완주군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기업 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 강사로 나선 선대인 소장은 서울특별시 정책 전문관, 김광수 경제연구소 부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의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선대인의 빅피처’ 등이 있다.
오경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군 CEO 경제포럼은 기업의 경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 CEO, 산·학·연 관계자 등에게 최신 경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며 “기업 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는 자리인 만큼 관내 기업체 CEO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 CEO경제포럼은 기업하기 좋은 완주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4월 제1차 포럼을 시작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CEO 등을 대상으로 마인드 향상 및 상호 정보교환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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