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 설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 설치

12월 말까지 7개 승강장에 13개 시범설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들이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에 발열의자를 설치한다.

설치위치는 버스 대기인원이 많은 여수엑스포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쌍봉사거리, 신기부영3단지아파트, 진남관, 선미당, 중앙쇼핑 승강장 등 7곳이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해당 승강장에 발열의자 13개를 시범 설치한 후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확대할 방침이다.

발열의자는 탄소섬유를 소재로 하며, 내부에 열선이 있어 전원이 공급되면 35~38℃로 따뜻해진다. 열선은 온도센서에 의해 외부온도가 15℃ 이하일 경우에만 작동한다.

탄소섬유는 다른 소재들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고, 감전우려도 낮다. 또 일반 금속선에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보다 전기요금을 25%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임산부와 노약자 등이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열의자를 설치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