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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진주평거·판문 고속도로 밑 체육시설 연내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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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진주평거·판문 고속도로 밑 체육시설 연내 착공 예정”

생활체육의 획기적 개선 위한 사업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 자유한국당)은 30일, 평거·판문 생활체육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사업이 올해 12월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진주평거·판문 생활체육 사업은 지난 3월 박 의원이 확보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라운드골프 ▲풋살 ▲게이트볼 ▲족구(2) ▲테니스(2) ▲농구 시설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그 동안 한국도로공사가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교량 하부 부지 점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사업 진행이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다.

▲ 박대출 의원

이에, 박 의원은 도로공사에게 평거·판문 생활체육시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진주시에 안전과 관련한 철저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전력해 왔다.

결국 11월 도로공사의 도로 점용허가 결정에 이어 진주시의 12월 착공결정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평거·판문은 진주 최대의 주거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이용할 마땅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했어야 했다”면서, “교량 하부 부지에 생활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주민의 건강 증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 복지실현은 물론, 이용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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