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회장 임정심)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및 제가노인들을 돕기 위해 제9회 불우이웃돕기 및 제가노인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대한어머니회는 지난 25일 장천동 임정심 댄스스포츠학원에서 순천시지회 임정심 회장을 비롯해 조충훈 시장, 회원들과 여성단체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산물과, 건어물 등 40여가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김치와 갓김치 등을 현장에서 담아 판매했다.
특히 판매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 및 재가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인재육성장학금, 저소득층자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 임정심 회장은 “사랑의 바자회가 어려운 가출청소년, 제가노인, 저소득층자녀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는 평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사업, 청소년보호사업, 여성복지사업, 환경운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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