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어김없이 사랑과 정성 전달'

행복 꾸러미 410세트 전달

▲29일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행복꾸러미' 410세트를 전달했다.(사진 오른쪽 고명철 단장과 회원) ⓒ남원시

전북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어김없이 겨울이 되자 따뜻한 활동을 시작했다.

29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행복꾸러미' 410세트(라면, 화장지 각 1상자)를 남원시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 고명철 단장은 "작지만 큰 정성이 담긴 행복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