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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 전용실습장 마련

전국 최초...메르세데스-벤츠 우수한 기술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 전주비전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주비전대학교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아카데미(이하 모바일아카데미) 전용 실습 공간을 마련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모바일아카데미 전용실습장 현판을 제작해 29일 전주비전대학교로 전달했다.

전국 12개 참여대학 중 최초로 열린 이번 현판 전달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한영수 총장과 메르세데스-벤츠 CRS 조혜원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아카데미’는 보통 실습차량을 기증하고 단기 특강에 그치는 일반 자동차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달리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전반을 주관하고 실험실습장비와 차량, 전문 강사에 이르기까지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 교육생은 독일 본사 탐방 해외연수와 벤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AMT : 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2014년 1기 ‘모바일아카데미’부터 올해까지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학기에 자동차학부 1학년 학생들 중 교육생을 선발하여 약 3개월간 실습을 병행한 이론 교육과 진로 및 경력 개발 워크숍, 서비스센터 현장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은 2014년 10명, 2015년 11명, 2016년 12명, 2017년 12명으로 총 45명이며 이 중 현재까지 졸업한 21명은 자동차 관련 회사 취업 연계에 성공, 그 중 6명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에 채용 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나타냈다.

정석훈 자동차학부장은 “벤츠의 우수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졸업 후 차량 정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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