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6~11월까지 예산 2억여원을 투입해 임도를 조성했다.
임도는 산림기반시설이지만 이번 임도는 경사도가 완만하여 평소 등산하기 힘든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시설됐다.
임도 조성으로 시민의 다양한 산림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산림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임도를 시작으로 2018~2022년까지 여산면 천호산 천호동굴 일원에 이르는 임도 7km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주파악 및 동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국가예산 10억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산림과 관계자는 “시는 매년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임도를 신설하고 기존임도를 보수하고 있다”며, “임도는 산림기반시설인 동시에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로 시민들이 소중히 사용하고, 산불예방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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