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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홀몸 노인 집수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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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홀몸 노인 집수리 ‘구슬땀’

전 직원 참여…벽지 도매·창문 웃풍 차단 등 자워봉사 실시

반남면사무소(면장 강용곤)는 지난 27일, 관내 월랑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 모 씨(88세)댁을 찾아 동절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민원 필수 인원을 제외한 반남면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자원봉사는 낡고 퇴색한 벽지를 손수 도배하고, 보온 비닐로 창문을 막아 웃풍을 차단하는 등 홀몸 어르신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반남면사무소(면장 강용곤)는 지난 27일, 관내 월랑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 모 씨(88세)댁을 찾아 동절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낡은 유모차를 의지하는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강용곤 반남면장은 “온정 가득한 반남면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과 더불어 함께 사는 면정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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