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청렴마일리지’를 운영, 평가한 결과 최우수부서에는 천안지사가, 개인 최우수에는 대구경북지역본부 하태원 과장이 선정됐다.
공단은 조직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방지를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청렴마일리지를 운영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천안지사, 우수부서에는 평택안성지사와 서울 서초지사가 선정됐다. 또 개인 부문에는 최우수에 대구경북지역본부 하태원 과장을 비롯해 우수자에 평택안성지사에 김정환 팀장, 안양지사에 서상수 과장이 선정되어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공단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아이디어와 변화사례를 접수한 결과 청렴아이디어는 447건이 접수되고, 변화사례는 242건이 접수되는 등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단은 이번에 접수된 청렴아이디어를 내년도 청렴윤리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진주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들과 청렴클러스터를 형성해 활발한 반부패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외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공단 전병주 상임감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청렴슬로건인 ‘청렴으로 출발, 안전으로 도착’을 실현하는 만려무실(萬慮無失)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청렴선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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