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참여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5개 일반음식점이 참여를 희망했다.
이 중 1개소를 선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모의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심사원은 실제 평가 상황을 가정해 평가 시 주의사항, 주요 지적사항 등을 설명하고 기술지원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양호)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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