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간담회

73일간 뜨거운 나눔 스타트

▲지난 24일 전북 남원시는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위한 간담회를 남원시 어현동 한 식당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희망2018나눔캠페인 관련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남원시 어현동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고명철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각 조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한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협력 전년도 대비 3.1% 증가한 4억을 목표로 정하고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 홍보, 성금모금특별방송,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캠페인 등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모금된 성금 전액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지원금 관내 사회복지 전 분야에 사용된다.

한편, 나눔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