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7 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코딩드론부문에서 용성초 어린이들이 1,2,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협회장으로 발족한 전국드론축구협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대회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분위기 확산과 첨단 우주항공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용성초등학교는 드론코딩 부문에서 6학년 정지민이 1위, 6학년 전수민이 2위, 6학년 김영현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용성초등학교는 지난 4월 16일 군산에서 열린 RCIN REPORT 학생 조종 드론 전국대회와 지난 5월 27일 안성에서 열린 2017코리아컵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바 있어, 명실공히 전국드론교육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시작한 용성초등학교는 강방용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로 2016 공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 전북드론대회 등에서도 1등을 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전교생 15명의 농촌 작은학교인 용성초는 어울림학교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첨단 항공우주교육으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으며, 익산의 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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