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지난 24, 25일 이틀간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에서 ‘제11회 태백시 어린이집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및 담당공무원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연수회는 교사의 행복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바탕으로 보육교사 내면의 자존감과 소명감을 키우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사 간 고민 나누기와 노하우 더하기, ‘삶과 사람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감각 깨우기,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계획 및 맞춤형보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보육업무 연찬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특강과 업무 연찬을 통해 보육교사의 자질을 함양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적인 지식 전달 및 실질적인 정보제공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며 “교사들의 힐링과 자아 찾기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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