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25일 개장

전국 최초 리프트 요금 대폭 인하, 최고의 가성비

ⓒ 무주덕유산리조트

전북 무주군의 무주덕유산스키장이 겨울 스키어들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하고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5일 17/18 동계 시즌을 오픈한다.

리조트 스키 전문요원들이 적,황,백색의 연막스키를 들고 루키힐 슬로프를 내려오는 이벤트로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개장 당일 중급자용 루키힐 슬로프 1면을 오픈하며, 개장 당일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 머루와인과 따뜻한 백설기를 나누어 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리프트요금도 대폭 할인된 금액에 이용이 가능하며 정상사격도 전국스키장 최초로 요금을 인하했다.

특히, 반일권을 원하는 스키어들은 주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비용만 지불하면 합리적인 요금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복잡했던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 등으로 단순화하고, 인기가 많은 권종인 4시간권의 요금을 대폭 인하하는 등 시간당 금액도 평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