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2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제5대 태백시 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해 신임 제5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박하종 이사장과 재단 사무국장, 당연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임 박하종 이사장은 현재 장성동 소재 주사랑교회의 담임목사로, 태백시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기독교대한감리회 태백지방회장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5대 신임 이사장 임명식이 태백시 복지재단 운영의 정상화와 경영 합리화 추진에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태백시복지재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태백시가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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