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량㈜(대표이사 박무수)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멘토 결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국교량㈜은 토목공학과 학생 2명을 채용하기로 약속하고 지속해서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우리나라 교량건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량㈜에서 재학생 취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좋은 멘토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는 “107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과기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 취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량(주)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특수교량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2010년 설립됐다.
이날 멘토 결연식에는 김남경 총장과 한국교량 임원,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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