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저소득 구직자에게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일하고집이청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는 생활안정과 청년구직자에게는 근로능력개발 기회제공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창녕군은 공공근로사업과 일하고집이일반사업은 내년 1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7개 사업장에 11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청년사업의 경우는 만39세 이하의 휴학생 또는 청년실업자인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배우자, 자녀), 재산이 2억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심사배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경제담당)를 통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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