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제주위생단체연합회 자매결연…위생정책 공유

정기교류 통해 선진위생문화 정착 공동노력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위생단체연합회가 선진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23일 제주 샬롬호텔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원과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원들이 위생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자매결연식에는 이부규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장과 문성규 제주도위생단체연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날 연 1회 이상 정기교류를 통해 우수 위생정책을 공유하고, 위생단체 특성에 맞는 사업개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부규 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정가격으로 위생적인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우수 위생정책을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는 25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도의 식품위생업무를 연찬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업소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