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함라산, 무학산, 용화산, 천호산 일대 주요 산림에 62ha 규모의 2~4년생 어린 편백나무 13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시는 장성한 편백 숲으로 조성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숲이 어느 정도 울창해지면 향긋한 편백나무향과 풍부한 피톤치드로 쾌적한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백 숲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많은 시민들이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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