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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평창의 불꽃’ 성화봉송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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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평창의 불꽃’ 성화봉송 열기 ‘후끈’

2천500여명 환영인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평창의 불꽃’ 성화 봉송 행사가 22일 화순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군에 따르면 성화봉송 행사는 고인돌유적지에서 구충곤 화순군수가 조직위원회의 성화에서 채화된 불꽃을 첫 주자(서동근, 복싱국가대표)의 성화에 점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화순적벽 망향정, 능주면, 화순읍에 이르기까지 7.6km 구간(차량봉송 27km)에서 펼쳐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평창의 불꽃’ 성화 봉송 행사가 22일 화순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봉송주자로 김경호 부군수, 김상인 화순군체육회상임부회장, 정명희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감독, 김삼덕 화순초 스키코치, 서동근 화순복싱국가대표선수 등 38명의 주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색봉송으로 기획한 스파이더 구간을 통해 30년 만에 개방된 화순적벽의 비경을 전 세계에 알리며 30년 만에 열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주자가 달리는 각 구간에는 화순군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과 군민 2,500여명의 환영인파가 힘찬 응원의 박수와 함성으로 봉송단을 맞이하는 등 평창올림픽을 응원했다.


이어 성화봉송 최종주자인 김경호 부군수가 오후 5시 ‘평창의 불꽃’을 들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의장과 함께 성화대에 점화 후,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 행사를 진행하면서 여느 지역보다 화순군민의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평가했다”며 “성화봉송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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