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문화원(원장 김대화)은 22일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문화학교 25기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수강생은 모두 350명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8월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8개월간 한문서예(오전, 오후), 국악, 풍물, 음악, 요가, 고전, 한글서예, 밴드, 전통주, 힐링요가, 통기타 등 총 12개 강좌에서 수학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실장 및 총무 등으로 봉사하며 문화학교 운영에 공을 세운 수강생 38명에게 공로상과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수료식 행사에 이어 발표회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풍물, 음악, 국악, 통기타, 밴드분야 등에서 다양한 기량을 선보였다.
삼척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지난 1993년부터 개설되어 올해 25기 수료생까지 총 5465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명실공히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예술부문의 평생학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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