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식품과학부 석사과정 김다솜(지도교수 신의철) 학생이 ‘2017년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발표회’에서 논문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다솜 학생은 식물 소재인 바질의 향기 성분이 동물모델의 대사 경로 및 인체의 신경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뇌파측정을 통해 규명한 연구를 발표하고 최종 경연에서 대학원(석사)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다솜 학생은 “향후 식물 소재의 향기 성분이 인체의 중추신경계 및 호르몬 대사 경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통 식품 및 영양 연구(Translational Food & Nutrition Research for Healthy Life)’라는 큰 주제 아래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술프로그램으로 1500여 명의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이 참여하였고, 700여 편의 연구 포스터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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