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22, 24일 이틀간 동절기에 대비해 주요 공공투자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송영선 부시장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장 19개소를 현장 순회 점검하면서, 사업추진 부서로부터 2017년도 공사 마무리 계획 및 동절기 대비 사업장 관리 계획에 대해 현장 보고를 받는다.
먼저 22일은 구문소마을 지질관광 체험공원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태백스포츠산업단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오로라 파크 조성 현장 등 총 9개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 24일에는 태백문화광장, 화전지구 새뜰마을 사업,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 조성 등 10개 사업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송영선 부시장은 “연내 종료 예정인 사업은 철저한 시공으로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 하고, 공사현장의 정리정돈 및 주변 안전시설물 확충 으로 뒷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할 것”과 “나머지 사업장의 동절기 부실 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과 자체 수시 점검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곧 동절기 공사 중지를 앞둔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과 안전 대책 수립으로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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