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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더 맛있는 춘향골딸기 식탁에 오른다

남원 420여농가, 본격 출하...다양한 품종으로 전국 공략

▲전북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김선녕 부부가 올해 첫 춘향골딸기를 수확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남원시 강석현 주무관
추위에 더 맛있는 전북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골딸기가 출하를 시작했다.

소비자 맞춤형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춘향골딸기는 현재 남원시 평야지권의 송동, 금지, 주생과 중산간지역인 산동, 덕과, 이백, 보절 등을 중심으로 420여농가 140ha에서 시설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280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춘향골딸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탑프로젝트 사업인 '최고품질 과채(딸기)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2014년부터 2년동안 추진했고, 올해부터 2018년도까지 두 번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향골딸기는 ICT를 기반으로하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소득이 20%이상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춘향골딸기는 설향품종 위주의 재배를 탈피, 올해부터는 금실, 죽향, 환타, 싼타 등의 품종을 도입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춘향골딸기는 2kg 2만5000원 수준에 경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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