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은 20일 “문곡·철암·동점지역을 신 성장 트로이카 산업지대로 중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7회 정례회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시 모든 공직자들은 변화의 중심에서 동주공제(同舟共濟)의 굳건한 의지로 태백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이 밝힌 2018년 핵심 시정운영 방향은 ▲신 성장 트로이카 거점지역 육성과 자립형 경제기반 구축 ▲사람 중심의 생활터전, 품격 있는 산소도시 조성 ▲태백만의 관광·문화·스포츠 가치 창달 ▲행복한 복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조성 ▲교육강도 조성과 소통·참여·혁신의 열린 행정 구현 등이다.
김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에 있어 “동주공제의 굳건한 의지로 태백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내년도 5대 시정운영방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2018년도 예산안을 총 3139억 원으로 편성(올해 3033억 원 대비 증 3.5%)해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중 일반회계는 2780억 원(올해 약 2679억 원 대비 증 3.7%), 특별회계 359억 원(올해 약 353억 원 대비 증 1.6%)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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