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찾아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아이즈헬퍼(팀장 고승완)’팀이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상을, 친환경 곡물 젓가락을 개발한 심명수(컴퓨터정보학과)씨가 군산시장상을, 스마트 주문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Restaurant of Simple(팀장 이삭)이 군산대 총장상 등 3팀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또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 햄버거를 개발한 ‘행벅(팀장 장석규)’팀이 우수상을 받는 등 8개 팀이 입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군산대·군산시·K-ICT 창업멘토링센터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지원으로 모범적인 창업 성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창업동아리 50여 개 팀이 참가해 창업동기와 성과·향후 발전 가능성을 발표하는 등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K-ICT창업멘토링센터 멘토들은 경진대회 후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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