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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8년 살림규모 3년 연속 3천억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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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8년 살림규모 3년 연속 3천억원 시대

순창군 내년 예산 3408억원 편성 의회 제출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2018년도 3408억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순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보다 20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순창군 예산은 일반회계 3240억원, 특별회계 168억원을 포함 3408억원이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재원은 지방세 83억원, 세외수입 173억원, 국·도비 보조금 1224억원, 지방교부세 1534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 394억원이다.

올해 의회에 제출한 예산규모는 지난해보다 203억원, 6.3%가 늘어난 수치로 일반회계는 221억원이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18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도비사업은 올해와 큰 변화는 없으나 지특사업비가 올해 대비 89억원이 증액된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세출분야별로는 농림예산이 79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3.25%를 차지해 최대 규모이며, 다음으로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 653억원, 지역개발 분야 354억원 순이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경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65억원,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 42억원, 현포2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31억원, 순창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0억원, 강천산 야간명소화 사업 28억원, 투자선도지구 도로망 확충사업 27억원이다.

또 순창 수체험센터 22억원,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8억원, 풍산 실내다목적경기장 건립 18억원, 다용도 보조경기장 조성사업 17억원이다. 순창경찰서~옥천교 도로개설사업 15억원, 순창온리뷰아파트 주변 도로개설사업 13억원 등 주민안전과 편익사업, 그리고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제228회 순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오는 내달 2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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