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대학이 내세우는 4대 브랜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책 건의 등이 이어졌다.
또한 7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지난 성과 등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구자 중심의 지원행정을 구현해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연구지원과 연구진흥팀이 팀 부문 대상에, 학사행정 제도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정해숙 직원(학사관리과)이 개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등에 특별한 공로를 세운 직원 등 28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이남호 총장은 “이런 대화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대학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리는 직원 선생님들과 소통과 공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더욱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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