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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저장성과 어업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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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저장성과 어업 교류 확대

어업 전문가 교류·어업기술 정보 교환 등 실질적 교류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17일 전남을 방문 중인 중국 저장성 해양어업국 대표단과 어업관리 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측의 어업 분야 가운데 어업대표단(행정·연구·어업인)과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 및 어업세미나 참석, 어업기술 정보 교환 등이다.

▲전라남도는 17일 전남을 방문 중인 중국 저장성 해양어업국 대표단과 어업관리 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저장성은 전라남도의 중국 내 첫 교류지역이다. 1998년 5월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교류와 한중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을 상호 파견하는 등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투자유치, 국제행사 협력과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으며, 이번 해양수산 분야 협약 체결은 수산 양식기술, 어선관리, 수산가공 분야의 실질적 교류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2018년 1월에는 중국 저장성과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저장성에서 상호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어업관리 분야에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저장성 해양어업국 대표단은 18일까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의 해삼 시험양식장과 전복양식 현장, 영광 굴비 가공공장과 첨단 뱀장어 양식장의 순환여과시스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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